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제주현대미술관 2024년 03월 조기섭 작가님 전시

 

2024년 3월 30일
오늘은 제주시를 갔다가 오는 길에 제주현대미술관을 갔다.
주말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너무너무 좋았다.
최고 28도 라고 했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물론 저녁에는 다시 추워졌어요.

주차장에서 미술관을 가는 길에 있는 조형물인데 멋져 보이지만... 역시 예술은 어렵다.
둘째는 텐트 갔다고 한 것 같다 ㅎㅎ

이렇게 오른쪽에 뭔가 아기자기한 돌 조형물들이 있는데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다.

훔 이것도 나에겐 어려운 조형물 ㅎㅎ

제주의 곶자왈을 소개한다. 제주에는 여기저기 곶자왈이 많다.
곶자왈은 하나가 아니기에 다음에는 곶자왈도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할게요 ~

자 드디어 대망의 제주현대미술관 입니다.

요렇게 2024년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 한국화의 풍경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올라가는 길입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제주현대미술관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지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있어요.

관람시간과 관람료 안내입니다.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자녀 다자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미디어아트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실내 전시관

입구에는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부터 볼 수 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제1전시실의 제주 한국화의 풍경을 보러 들어갑니다.

이번 전시의 작가들이에요.

사실 여기에 온 이유는 조기섭 작가님 때문인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ㅎㅎ

조기섭 작가님의 멋진 말이네요.

조기섭 작가님은 이 분인데요.
저희 첫 째 아이의 미술 선생님입니다.
매주 토요일 조기섭 작가님의 미술 수업을 하러 가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멋진 작가님이라는 게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답니다.

멋진 조기섭 작가님 응원합니다.

어렵지만 그래도 멋진 것 같아요.

작품 아래 거울로 이렇게 볼 수 있는데 뭔가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작품 전시는 계속 이어집니다.

여기는 제2 전시실이었던 것 같은데, 제주 바다 세화 건식벽화라고 합니다.
작년 세화 바다를 간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반가운 것 같아요.

뭔가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이죠?

아름다운 전시는 계속 이어진답니다.

제2 전시실을 나오면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인물화가 정말 멋집니다.

제2 전시실에서 나오면 이렇게 야외 전시실이 있습니다. 1평 전시실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으니 막 찍어도 이렇게 마음이 평온해진답니다.

여긴 아트저지라고 하는데 티라노 얼굴에 꽃이 있어요. ㅎㅎㅎ
예술은 어렵다는...

여긴 나오는 길에 있는 컬러링북 체험존이에요.
17:00까지 운영하는데 최소 30분 전까지는 와야 된다고 해요. 저흰 25분 전에 가서 컬러링북만 받아왔어요.

안내입니다.

공공수장고에서는 4월 21일까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라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십분 정도의 소요 시간이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여기는 작품을 보고 나오면서 낙서 존 입니다.

공공수장고 옆에는 이렇게 유채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제주에는 유채꽃 찍을 때 돈 받는 곳이 많은데 여긴 무료로 찍을 수 있어요.

공공수장고까지 보고 나오면 오늘의 일정은 마감입니다.
제주에 오셨다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있는 제주현대미술관과 공공수장고를 함께 관광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현대미술관 위치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