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명림로 절물자연휴양림 무장애숲길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위치정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운영 시간은 매일 07:00 ~ 17:00 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유배를 많이 보낸 대정에 살지만 주말이면 첫 째 학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매주 제주시로 나옵니다.

지난 주도 역시 제주로 나왔습니다.

학원은 12시 30분에 끝나기 때문에 점심 먹고 대정에서 가기 힘든 관광지를 가볍게 돌고 가는게 목표라 오늘은 가볍게 절물자연휴양림을 돌고 가려고 들렸습니다.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은 무장애 숲길입니다.

무장애 숲길의 특징은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로드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유모차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사려니 숲길도 무장애 숲길이지만 절물자연휴양림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유모차가 갈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라 편안 마음으로 아이들과 갈 수 있습니다.

제주시내 날씨는 너무 좋았지만 역시나 제주스럽게 절물자연휴양림을 도착하니 날씨가 흐립니다.

이럴 수가 싶지만 제주는 원래 그런 곳입니다. ㅎㅎㅎ

여기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 앞 입구입니다.

매표소는 사진은 없지만 위 사진 왼쪽에 숨어 있습니다.

저희는 성인 둘(1,000원 x 2) 5살 9살(300원 x 2) 그리고 주차 요금(3,000원) 5,600원을 낸 것 같습니다.

제주도민은 무료인데 제주시 사람만 무료 입니다. 저희는 서귀포 사람이라 해당 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와 서귀포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주시 서귀포를 구분하는 곳은 횟수로 3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입구를 지나고 나면 우측에 지도가 있습니다.

여기 삼울길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둘째는 유모차로 오셨는데 데크라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피톤치드가 뿜뿜하다고 하네요.

겨우네 밖에 나가지 못한 한을 푸는 첫 관광지 외출 같은 느낌으로 피톤치드를 몸에 바르면서 출발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도 ... 있습니다. ㅎㅎㅎ

데크길이 좋죠? 아주 편한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계속 데크길입니다. 100% 데크길은 아니지만 대부분 데크길이라 정말 유모차 휠체어 문제 없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렇게 평상도 있어요.

여긴 장생의 숲길인데 이 길로 가면 절물 자연휴양림을 크게 돌 수 있습니다. 여긴 유모차가 가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3시 넘어서 도착 했기 때문에 이 길로 가면 돌아 오는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가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조금 일찍 와서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몰 시간 때문에 통제 하는 것 같아요.

여긴 목공예를 전시해 놓았는데, 실내 말고도 실외에도 충분한 전시가 되어 있어요 ~

아 ... 왜? 도대체 놀이터가 있는거니? ....

중간에 이렇게 큰 연못도 있어요, 붕어? 도 다니고요 ~

이제 주차장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하지만 자연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제주는 이런 자연이 좋아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 저 앞이 입구이면서 출구 주차장입니다.

총 소요시간은 장생의 숲길을 이용하지 않고 데크로 갔을 때 1시간 정도 소요 된 것 같아요.

가볍게 피톤치드 뿜뿜이 필요하다면 유모차도 문제 없는 무장애 숲길 절물자연휴양림 어떠신가요?